<원대신문> 1335호 7면에 실린 '세종의 마음으로'를 읽고 한자가 들어온 후 바뀐 우리 조상들의 과거 관명의 표기법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직접 출제하셨던 공무원 시험 문제가 예시로 제시돼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고유명사로 표기해서 간단히 소통하려고 했다는 새로운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한글 창제 이전, 한자를 이용해 표현 욕구를 채우려고 했던 선조들의 지혜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매호 교수님의 이해하기 쉬운 자세한 설명과 사진 덕분에 값진 국어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고유진(시각디자인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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