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과에서 주관하는 2018학년도 1학기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튜터가 2월 28일까지의 모집기간을 거쳐 지난 3월 2일 30명의 튜터를 선발했다.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튜터&튜티(tutor&tutee)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튜터는 유학생들의 원만한 대학생활을 위해 영위는 물론 출입국 출영지원과 교내외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6일 튜터와 유학생들의 OT와 대면식이 이루어졌다. 대면식에서는 4주간 함께할 유학생과 튜터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튜터는 총 54명으로 1명의 튜터에게 1~2명의 튜티가 배정되어 대학생활과 주요 학사 안내를 하며 교내외 활동 계획서도 작성했다.
 앞으로 튜터&튜티는 4주간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학과소개, 수강신청, 계절수업, 한국어수업등을 안내하고 교외 활동으로 문화체험과 체육활동, 건강검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훈 기자 lbh672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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