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캠퍼스는 목련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3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설레는 사람을 꼽자면 바로 이제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일 텐데요.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학교, 캠퍼스 로망 등 재미나고 신기한 일들이 자기 앞에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내기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까지도 많은 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술이죠! 적당한 음주는 기분을 좋게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항상 문제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우리대학에서도 이맘때쯤 지나친 음주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데요, 올해에는 새내기와 재학생들 모두 올바른 음주문화로 즐거운 개강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슴도치] 올바른 음주문화를 만들어가요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18.03.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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