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18학번 신입생들입니다. 신입생들은 모든 게 낯설 겁니다. 대학생활이 처음이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주변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배들은 그들보다 대학생활에 대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죠. 많은 선배들이 신입생들을 알뜰살뜰 챙기지만, 간혹 도가 지나친 장난으로 신입생들을 당황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입생인 척 다가가 신분을 속인다던가, 음주를 강요하는 등 선배들의 짓궂은 장난은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는 데 있어 두려움을 느끼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이해하나, 이런 장난은 오히려 선후배 관계를 불편하고 어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장난은 서로가 즐거워야만 장난입니다. 재학생들의 작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고슴도치] 도가 지나친 장난은 그만!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18.03.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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