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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플레이던트' 학기제 첫 선예술과 체육분야부터 실시… 자존감 회복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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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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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학기부터 우리대학은 플레이던트 학기제를 시행한다. 플레이던트는 play(체험하다)와 student(학생)의 합성어로서, 놀이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수업에 참여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플레이던트 학기제란, 집단놀이 중심 형태인 예체능과 인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협동과 감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플레이던트 학기제를 도입한 배경은 학생들이 협동심을 길러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게 하자는 목적이다. 실제로 플레이던트 학기제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체험형 교과목을 통해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수업을 통하여 동료들과 소통, 배려, 협동심과 심리적 치유를 병행해 자존감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과 동기들과의 수업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해결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레이던트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좋은 캘리그래피와 태권도 등의 예술과 체육 분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인문계열에서도 가상·증강현실을 도입해 문학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을 체험하는 등, 점차 다른 영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플레이던트 수업에 참여한 문수호(전기공학과 1년)씨는 "대학생활과 자기혁신과목에서 60주년 기념관 관현악실로 들어가게 돼 의아했고, 과에서 배우는 수업과 무관한 합창 수업을 하게 되어 놀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노래를 부르다보니 동료간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소통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문성룡 교무처장(전자공학과 교수)은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학과 친구들과 열린 마음으로 플레이던트 학기제를 활용하게 된다면 상호존중과 배려, 자아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건호 기자 hong7366@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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