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40호 10면의 고슴도치 '서로를 생각해주세요!!'를 읽고 기숙사 사생으로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조금만 배려한다면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편안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룸메이트 간의 배려뿐만 아니라 같은 층을 사는 사생들 간의 배려심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크게 웃는 행위는 옆방 사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매년 되풀이되는 문제지만,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부디 자기 자신만 생각하지 않고, 남을 조금만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김무웅 (행정언론학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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