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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중앙동아리 회원모집에 사활 건다동아리와 회원수 급감에 따른 위기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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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2  0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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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아리들이 회원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사진 : 김정환 기자

 2018학년도 상반기 중앙동아리 가두 모집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학생회관 1층과 세새대 광장에서 진행됐다. 동아리 가두 모집은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동아리들은 이 시기에 맞춰 신입회원 모집에 전력하고 있다.
 실제로 가두 모집 현장에서 각 동아리들이 자신이 속한 동아리의 특징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맨투맨 형식으로 동아리를 소개하는 등 신입회원 모집에 열을 올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통기타를 동원한 버스킹 동아리의 노래 공연, 댄스 동아리의 춤 공연 등이 동아리 가두 모집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동아리 가두 모집은 애초 15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예정됐지만,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해 15일 일정은 취소됐다.
 중앙동아리 하울 홍보부장 곽다연 씨(문예창작학과 2년)는 "이번 가두 모집의 경우 날씨가 따스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며, "우천으로 인해 마지막 날 일정이 취소된 것은 아쉽지만, 신입회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선찬 총동연 회장(경영학부 4년)은 "최근 학생들이 취업 준비 등으로 시간이 부족해 동아리에 가입하려는 학우들이 줄어듦에 따라 중앙동아리 수도 줄었다"며, "하지만 동아리 생활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학우들이 그런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우리대학 중앙동아리의 수는 2011년 95개였던 것이 현재 71개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원인으로는 사회봉사, 토익, 고시 준비 등으로 여가 시간이 없는 학우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정환 기자 woohyeon1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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