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삼성화재 채용 설명회가 새천년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채용 설명회에서는 이천성 호남사업부 인사담당자가 삼성화재의 인재상을 시작으로 성장 가능성, 근로문화, 직무 소개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1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삼성화재의 채용 직무 중 하나인 영업관리직 지점장은 30~40명 정도 조직의 방향을 잡고 관리하는 리더이다. 실제로 영업을 하는 설계사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해 작년도 상반기 삼성화재에 입사한 정세준 씨(경영학부 10학번)는 "지점장은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사람이다. 자격증과 높은 토익 점수도 중요하지만, 더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한다면 삼성화재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부합할 것이다"라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권혁남 컨설턴트는 "올해 다양한 채용 설명회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서 호응이 좋은 편이다. 강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다음 달 4일에 한미약품 채용 설명회가 오후 2시에 새천년관 5층에서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과 13일에 각각 CJ 그룹 신입사원 모집 채용 설명회와 현대 모비스 채용 설명회가 새천년관 5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특강을 들은 학생들 전원에게는 w-point 10점이 부여된다.

문승리 기자 anstmdfl9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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