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42호 10면 고슴도치에 '바람직한 흡연문화 요원한 것인가?'를 읽고, 제 앞에서 흡연을 하던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그가 내뱉은 담배연기는 온전히 제게 넘어왔습니다. 흡연자들도 다른 흡연자의 담배연기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비흡연자는 얼마나 싫겠습니까? 담배를 다 핀 그는 곧 가래를 뱉고 담배꽁초를 길에 버렸습니다.
  서로가 배려할 때 바른 문화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자는 정해진 구역에서 흡연해주면 좋겠습니다.

김규태(경찰행정학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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