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서 흡연하고 있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걸까요.
 흡연은 범죄가 아닙니다. 흡연 자체를 뭐라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흡연 장소와 뒤처리 등의 흡연 예절이 지켜지지 않아 비흡연자들이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비흡연자들은 적절한 장소에서 흡연하지 않는 학생들 때문에 옷에 냄새가 배고, 또한 캠퍼스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캠퍼스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흡연자들 역시 애매하게 정해진 흡연구역과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는 쓰레기통을 문제로 들며 불만을 토로합니다. 바람직한 흡연문화는 요원한 것인지 생각해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