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강성돈 교수(의학과)가 대한뇌혈관외과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경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죽상판 MRI의 유용성」을 주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강성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죽상판 MRI가 경동맥 협착의 원인이 되는 죽상판의 구성 성분을 확인해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 기구라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강성돈 교수는 25년 이상 원광대학병원에서 뇌혈관 질환 치료를 맡아 왔으며, 지금까지 3천례 이상의 뇌동맥류 수술 및 혈관 기형, 경동맥 내막 절제술, 자발성 출혈에 대한 수술을 시행하는 등 뇌혈관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조현범 기자 dial15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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