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44호 11면 기자의 시각에 실린 '언제나 곁을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를 읽고, 동물 입양 문화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입양이 손쉽게 이뤄지기 때문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동물을 입양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정작 도움이 필요한 유기 동물에겐 등을 돌리고, 예쁜 동물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그 결과 매년 유기 동물 수는 증가하고 있고, 문제점은 커져 갑니다. 또한 쉽게 입양해서 충동적으로 다시 버리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동물 입양을 생각하고 있다면 신중히 결정하고, 유기 동물들에게 먼저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임태현(경영학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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