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사업단 ICT융합교육원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 '4차 산업혁명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과 전공 분야를 응용 및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등 학생 역량강화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로봇·드론축구장·3D 프린팅·VR 체험장 등 다채로운 체험·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ICT융합교육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인문학적 소양과 공학적 사고력이 결합된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변화에 맞춰, 학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보고 듣고 만지고 노는"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으며, ICT융합교육원장 이완범 교수(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부합되는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사업단 ICT융합교육원에서는 체험캠프 종료 후 참여 학생 전원에게 W-Point를 제공하고, 우수 체험 후기 작성자를 선발하여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하는 등 학생들의 동기부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범 기자 dial15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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