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 교수(중등특수교육과)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산하에 분과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분과위원회는 다시 교육분과, 인문사회·자연과학분과,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뉜다. 교육부장관이 맡는 위원장 이하로 각 분과마다 16~18명씩 해당 관계 기관의 장, 교문위 소속 국회의원, 교수 등이 위원으로 구성된다. 교육분과위원의 주요업무는 각 분과위원회에 관련된 사업에 관한 기획과 토의 등이다. 강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위원회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교수는 지금까지의 탁월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에도 등재된 바 있다. 또한 제아동구호기관(NPO) 국제결연 담당자, 공립학교 특수교사, 교육부 공채 전문직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전체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조현범 기자 dial15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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