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교류 연합 행사도 진행 중이다.

 60주년 기념 총장배 교직원 바둑대회가 숭산기념관에서 단과대학 및 부서간, 교직원 기우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바둑대회는 1차전은 지난해 12월 기말고사 기간에, 2차전은 올해 지난 4월 중간고사 기간에, 결승전은 5월 중에 치룰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우리대학 학생회관과 임균수광장, 보건대학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나의 작은 나눔이 한 사람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는 총 964명의 참여 속에서 치러졌다.

 우리대학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과 교수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외국인 한국문화 체험이 지난달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외국인 한국문화 체험’은 우리대학의 외국인 학생과 교수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원불교 국제 선방 운영이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원불교 덕태농원, 삼동원, 원광선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원불교 국제 선방 운영’은 국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및 에스페란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불교의 선 훈련을 체험하고 UR운동의 이념과 활동의 이해 도모를 위해 준비됐다.

 동서보완의학 대학원에서 주관하는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2006 사랑 나눔 캠프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우리대학 캠퍼스 내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장애 유아 및 아동과 보호자 530여 명이다.

 WCRP(세계종교인평화회의) 총회 참석 및 교류도 오는 8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종교간의 협력의 방향과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준비됐다.

 예비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평화실현과 종교간 성지 방문을 통한 타 종교문화 체험, 이해 도모를 위한 4대 종교 예비성직자 연수 회의도 오는 8월 중에 1박 2일로 열릴 예정이다.

 도덕함양과 종교평화 문화행사가 총 3부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대학 및 익산 시내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의 건학정신과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준비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제1부 도덕성 함양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 제2부 영성 예술인 초청 문화행사, 제3부 4대 종교 성직자 체육대회로 구성돼 있다.

 전북 종교인 협의회 및 문화 행사도 오는 10월 중에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으로는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인들이며, 종교간 문화행사를 통한 연대의식 고취의 내용으로 전주 우아성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대학 사회봉사단 창단 및 사회봉사 활동도 지난달부터 오는 12월 중에 국내 및 해외에서 실시된다. 이번 활동은 종교인이 연합해 국내의 봉사활동 및 해외 의료봉사활동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실시하기 위함이다.

 사회봉사단 창단 및 사회봉사 활동은 오는 9월에는 방글라데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대학에 재직 중인 교직원과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외국인 백일장 및 위안잔치 한마당도 올해 2학기 중에 준비될 예정이다. 우리대학 및 익산 지역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리대학 및 총부 내에서 진행된다. 외국인 백일장의 취지는 익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의 인종·종교간의 벽을 허무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글과 우리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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