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방학기간을 지나 8월의 끝자락에서 2학기 개강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개강을 맞이해 과제를 하기 위해서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바쁜 대학생활로 인해 대출한 도서를 기한 내 반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곤 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우리대학 학생회관 1층에는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실시간으로 반납할 수 있는 도서무인반납기가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에는 '고장'이라는 문구가 붙여져 있어 많은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학생들의 편리성을 위해서 도서무인반납기를 수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학생들도 자기 물건처럼 소중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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