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북마켓'이 학생회관 3층 총학생회실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북마켓은 중고교재 재활용을 목적으로 지난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북마켓 기간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전공 교재와 교양 교재를 총학생회에 판매를 의뢰할 수 있다. 북마켓은 판매자는 교재의 처분이 가능하고, 구매자는 정가 50% 이하로 구매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한편, 판매자 교재 회수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박채린 총무국장(시각정보디자인과 4년)은 "강의가 끝나고 보지 않는 책들을 방치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학우들께서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승리 기자 anstmdfl9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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