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4일까지 자연과학관 1층 대장간 4.0 교육실 및 열린 실험실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대장간 4.0' 3차 교육이 진행된다.
 프라임사업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대장간 4.0'은 컴퓨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정보기술의 이해 및 사용 목적에 맞는 컴퓨터 부품을 선택과 조립할 수 있는 능력 배양하고, 컴퓨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운영체제를 이해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프라임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면서 프라임사업 관련 증원 및 신설학과 재학생 중 선착순으로 18명을 모집해 1인당 컴퓨터 부품 구입비용 3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대장간 4.0 3차 교육 과정은 이론 9시간과 실기 11시간, 총 20시간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이해, 운영체제 및 바이오스 이해 등의 과목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HTML5 문서 기본 개념 및 레이아웃 학습, CSS3 스타일 시트를 이용한 웹 페이지 꾸미기, 그래픽 UI 입력 폼을 통한 웹 페이지 디자인, 나만의 개인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9일부터 20일 동안 진행된 2차 교육은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97% 이상 교육에 만족했다고 응답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컴퓨터 정비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이번 3차 교육 과정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 기자 piny676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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