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이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및 후속 지원 선정 팀을 대상으로 청렴 선언 및 협약을 지난달 11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2차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대상 7개 팀(2억 6천300만 원) 및 후속 지원 4개 팀(6천 만 원)은 총 3억 2천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대학 재학생 4팀도 포함돼 교내 학생창업을 위한 지원금 1억 2천 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2차 및 후속 지원 11개 창업 팀과 지난 5월에 선정된 창업아이템사업화 1차 18개 창업 팀은 사업화 지원비뿐만 아니라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기자재 및 창업지원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50시간 이상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시장개척단'과 '전북 투자 IR 로드쇼', '투자 IR BOOT 캠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받으며, 스타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진출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창업지원단에서 교내 학생회관에 학과창업 오픈마켓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청년창업 EASY 레시피'라는 명칭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창업상담창구는 창업 기초부터 실전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제품개발비·전문가 멘토링·창업활동비 등 지원 연계사업과 정보안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창업 수요자 준비상태 및 역량 등에 따라 맞춤형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업 방향과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즉각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 팀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승리 기자 anstmdfl97@wku.ac.kr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