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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전국체전 하프마라톤 종목 첫 도전, 목표 10등 / 인터뷰 - 강민혁(스포츠과학부 1년)
임지환  |  vaqreg@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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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14: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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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포츠과학부 육상부 소속 18학번 강민혁 입니다. 올해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학교를 알아보던 중, 이번 대회를 위해 육상부가 처음으로 개설됐다는 정보를 얻게 됐습니다. 고심 끝에 운동할 수 있는 조건이 좋았던 원광대학교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입학 후 학교 시설이나, 같이 운동하는 선배들, 감독님들 모두 다 좋고 친절하셔서 만족스럽게 대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전국체육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국체육대회는 매년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및 프로 선수들까지 많은 사람이 참여해 종목도 많고, 시상 여러 부분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종합 경기 대회입니다.
 또한, 작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수영 종목의 박태환 선수, 사격 종목의 진종오 선수, 펜싱 종목의 김지연 선수 등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참여하는 한국 스포츠의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체육대회 육상 종목 중 '하프마라톤' 부분에 참가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전국체전에 출전했었습니다. 주로 '3,000미터 트랙'이나 '1,500미터 장애물' 경기 등에 참가했는데, 대학교에 와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새로운 걸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이후, 감독님과 깊은 고심 끝에 '하프마라톤'이라는 종목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하프마라톤은 첫 출전이라 새롭고 떨리지만, 한편으론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대회를 준비하시면서 특별히 받는 훈련이나 신경 쓰신 부분이 있나요?
 마라톤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우레탄에서 진행되는 트랙 경기와는 다르게 딱딱한 아스팔트에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합 당일에 무리가 많이 올 것을 대비해 실제 도로에서 실전처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비교적 오르막길이 많아서 실제 도로뿐만 아니라, 등산로 같은 경사진 곳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육상 종목인 만큼 상체보단 아무래도 하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다리와 발목에 부상이 가지 않도록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하는 등 훈련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스스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목표가 있다면요?
 하프마라톤 종목은 첫 출전이기도 하고, 학과 선배들이랑 같이 참가하게 돼 긴장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긴장을 없애기 위해 평소처럼 저의 모습 그대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입생의 패기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번 종목은 첫 출전이니까 겸손하게 10등을 목표로 잡겠습니다.(웃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육상부가 생겼기 때문에 학교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 실질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비까지 보태셔서 저희를 지도해주시는 '김권식 감독님'과 지금은 학교에 계시진 않지만, 올해 입학해 학교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는 저희들에게 학교에 관한 일정을 알려주시고, 대회 지원 등에 힘써주신 '정상훈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임지환 기자 vaqreg@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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