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량타원 박중원 정사

  김도종 총장과 형제 및 가족들이 지난 8월 22일 열반한 모친(량타원 박중원 정사) 조의금을 우리대학의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최근 모친 49재를 마친 김도종 총장과 가족들은 모친의 평소 뜻에 따라 후학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5천만 원을 우리대학에 기탁했다.우리대학은 이 기금을 대학원 활성화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며, 장학금의 이름은 김도종 총장의 모친 이름을 딴 '박중원 장학금'으로 정했다.
 김도종 총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 오랜 기간 어머님의 뜻을 기리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대학원 유학생 유치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범 기자 dial15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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