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행사
 
 
 
 LINC+사업단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LINC+사업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있는 '2018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포럼은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기술 및 정보공유를 통해 산학관 기술교류 네트워크 확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대해 호남 지역 신사업 발굴 및 사업고도화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 4일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2018년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 기업들을 초청해 지식, 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정경호 팀장은 '에너지밸리 조성 및 지원제도' 주제의 강연을 통해 에너지밸리 현황에 관해 언급하고, 에너지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의 신성장동력 창출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에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산업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의 취지를 전한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의지 표명과 국내외 관련 산업 홍보 및 기업유치,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dytjq0118@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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