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은 정말 춥습니다. 올해도 작년만큼 추울 것이라는 뉴스가 들리고 있습니다. 갈수록 이불만으로 겨울을 나기가 힘들어지지만 기숙사 내의 히터는 미동도 없습니다. 정말 가끔 히터가 작동하지만, 그것마저도 잠깐 켜졌다가 저녁 12시가 되면 꺼버려 이후 내내 추운 밤을 보내게 됩니다.
기숙사의 추위는 갈수록 나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전기장판 등의 온열기구 사용은 금지돼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추위로부터 히터를 통해 실내온도를 지킬 수 없다면, 학생들에게 온열기구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위를 견뎌낼 수 있게 전기장판 사용을 고려해 주거나, 충분히 히터를 틀어주어 기숙사에서 춥지 않는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슴도치] 벌써 기숙사는 한겨울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18.1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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