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제생의세관 허양욱 담당관이 제68회 대한해부학회 및 제8회 아시아-태평양 국제해부학회(APICA)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해부학회는 시신기증 업무 인지도 제고 및 홍보에 기여한 회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28일 부산 BEXCO에서 열렸으며, 10개국 이상의 해부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30여 연제 발표가 이뤄졌다.
 허양욱 담당관은 의과대학 해부조직사로 18년째 근무하며, 대한해부조직사협의회 정책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허 담당관은 시신기증 업무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해부실습 교육 및 지원 업무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국제해부학회(APICA : Asia Pacific International Congress of Anatomists)는 세계해부학회(IFAA)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국적 학회다.

  조현범 기자 dial15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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