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리대학과 익산시 이·통장 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및 LINC+ 산업단과 익산시 이·통장 연합회는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과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지역 균형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역 문화관광콘텐츠 교류 및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우리대학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을 기점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대석 회장(익산시 이·통장 연합회)은 "지역 대표 명문 사학인 원광대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맞춤형 사업을 비롯한 우리대학과 익산시 이·통장 연합회의 협력이 이끌어낼 원도심 활성화가 주목된다.
 
 이상미 수습기자 sangmi0407@wku.ac.kr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