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우리대학과 동아대학교, 영남대학교, 조선대학교가 참여한 '제16회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가 우리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는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4개 대학 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과 화합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3년에 우리대학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래, 매년 영남지역과 호남지역 대학을 번갈아 오가며 체육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총 60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 경기종목은 풋살과 여왕 피구, 하늘 위로 공 굴리기, 파도타기, 훌라후프 배틀, 99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한편, 영·호남 4개 대학은 체육대회 교류 이외에도 동서지역 간 화합과 대학교류 증진을 위해 1998년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총장협의회를 비롯해 북한동포돕기행사와 학생나눔봉사단, 교환학생파견, 공동학술대회, 취업캠프, 직원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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