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 그린에너지 연구원은 그린에너지 기술 동향 파악 및 기업 간 노하우 공유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14일에서 15일까지 개최된 이번 교류회는 그린에너지 관련 30개의 기업들이 모여 신재생에너지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산학협력 저변 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참여 기업 간 교류가 이뤄졌다.
 교류회에 참여한 박대희 교수(정보통신공학과)는 우리대학의 그린에너지 사업 및 산학기술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고, ICT 융합 그린에너지 연구원 정찬권 연구교수는 발표를 통해 국내외 기업 현황과 핵심기술 요소 등을 소개했다.
 박대희 교수는 "그린에너지란 태양광, LED 조명 등과 같이 공해가 없는 에너지로, 이를 정보통신 기술과 엮어 탄생한 분야인 ICT 융합 그린에너지는 우리대학의 특성화 사업 중 하나"며, "이를 교과 과목 산업체에 소개하고 이를 취업과 연결할 뿐만 아니라, 산학연 연구 과제를 시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두적인 이 분야에 대해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지역 산학 협력과 연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부터 우리대학의 자원을 절약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그린캠퍼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ICT 융합 그린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나영 기자 piny676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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