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우리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SW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현장 견학 학습을 마련했다. 이 행사로 우리대학 재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서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한국 전자 IT산업 융합 전시회를 방문했다.
 한국 전자 IT산업 융합 전시회에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로봇 등 SW중심대학사업단의 특성화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연구 성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견학 학습에 동행한, 강선경 SW산업지원센터장(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방학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고맙고, 업체에 궁금한 점들을 직접 물으면서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국 IT 산업의 기술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 활용하는 기술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전자 IT산업 융합 전시회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한 국내 기업의 핵심 제품과 기술을 국내에서도 선보이고자 개최됐다.

  이상미 기자 sangmi040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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