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기간이 다가오면 각종 SNS와 익명 게시판 앱에는 수강신청 관련 글들이 하루에 수십 건씩 올라오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글은 바로 교양과목을 파는 글입니다. 일명 '수강 신청 1초 컷'이라고 불리는 인기 있는 교양들이 SNS상에서 활발히 매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의를 선점해 판매하는 것은 해당 강의가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만약 지금처럼 계속해서 강의매매가 성행한다면 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 측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재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또한 이 같은 행위가 분명한 위법이라는 것을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인지해야 합니다.
[고슴도치] 교양 과목 팔아도 되나요?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19.03.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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