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우리대학 이영미 교수(한약학과)가 전북테크노파크의 정책기획단장에 선임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기업의 창업 추진과 기술 고도화 지원으로 산업 경제 활성화를 통해 보다 잘 사는 전북을 만들고자 설립됐다. 그중 정책기획단장은 전북지역의 정책기획, 성장 동력산업 육성 기획,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더불어 지역산업진흥계획 등 굵직한 업무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담당하는 부서를 총괄한다. 싱크탱크란 사회정책, 정치전략, 경제, 군사, 기술, 문화 등과 같은 주제들에 대해 연구하거나 이에 대한 정책, 기획,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연구집단을  말한다.
 이영미 단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정책기획 및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에 힘쓸 것이다. 특히 맞춤형 중소기업 전략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옥영 기자 dhrtkd200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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