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지난달 1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18 WINNER LINC+ 가족회사 Festival'을 개최했다.
 '2018 WINNER LINC+ 가족회사 Festival'은 우리대학과 가족회사들 간에 사업 2차년도 산학협력 및 기업연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방향 설정과 지역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확산 및 성과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맹수 총장과 송문규 LINC+사업단장(전자융합공학과), 유기달 3D프린팅산업클러스터 회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임직원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LINC+사업단 특성화 BEST+ 분야별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인증서 전달 및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인증기업으로는 Bio 분야에 ㈜뉴팜, Energy 분야에 ㈜해풍기술, Smart 분야에 조이웰 주식회사, Transportation 분야에 (유)셋토퍼, 인문융합 분야에 가향농산이 각각 선정됐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이 '큰 배움터'로 인재를 기르고,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에 서로 보탬이 되겠다"며 "수어지교(水魚之交)와 같은 동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하나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현장실습센터, 캡스톤디자인센터, 창업교육센터, 학생지원센터, 지역선도센터 등 센터별 우수사례 전시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K-POP스타 소녀시대의 무대 모습 재현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 춤이 어우러진 실감 나는 홀로그램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진형 기자 kiss741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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