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수 총장은 지난달 우리대학과 자매대학인 일본 불교대학을 방문해 양교 소통 방안을 논의하고, 학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총장의 이번 방문은 원불교사상연구원 및 한중관계연구원 산하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일본 불교대학 보직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50여 년간 지속된 양교의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긴밀한 학문적 인적 교류를 결의했다. 아울러 양국이 겪고 있는 대학 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정보 교환 및 연구, 소통을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박맹수 총장의 이번 자매대학 방문은 대학간의 학술 문화 교류를 통해 민간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김나영 기자 piny676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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