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진로 및 취업 지원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 대학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특히 2017년에는 한국고용정보원 진로지도 우수사례에 선정돼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집'에 우리대학이 소개되는 등 성과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의 성장 동력산업에 관련된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 재학생과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청년고용정책 참여 안내 및 지원,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역 청년에게 마음껏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젊음의 광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로 향하는 창조적이면서 도덕적인 인재 양성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은희 인력개발처장(가정교육과)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직업교육뿐만 아니라, 인생을 주도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상미 기자 sangmi040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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