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KUCSS)가 주관한 제5기 월드프렌즈 에티오피아 중기봉사단에서 활동한 우리대학 양준영 씨(국제통상학과 4년)와 박선이 씨(간호학과 3년)가 지난 18일 총장 표창장을 받았다. 
 양준영 씨와 박선이 씨는 국내에서 현지어, 직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에티오피아에 파견돼 교육봉사, 특별활동,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교류 및 국제친선 도모 등 우리대학과 국가의 기상을 드높였다는 평이다.
 박맹수 총장은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두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도덕적 도리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월드프렌즈 중기봉사단'은 지난 2015년 제2기 스리랑카봉사단 1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5명, 2017년 스리랑카 5명 에티오피아 2명 키르기스스탄 1명을 선별했다. 지난해는 에티오피아에 2명을 파견해 개도국 교육봉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타문화 이해 증대 및 국제친선,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가의 교육, 보건, 한국 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옥영 기자 dhrtkd200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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