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64호 11면에 실린 '토론배틀'을 읽었습니다. 기사을 읽고 어린이 유튜버 댓글 차단 정책이 시행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조치라고는 하지만, '차단'이라는 기능은 신문에서 지적한 것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차원적인 대처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을 찾는 이유는 댓글을 보며 공감을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 혹은 언어유희를 보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댓글 차단 정책이 시행된다면, 어린이 유튜버들이 성장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유튜버들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윤연지(행정언론학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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