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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의기투합, 단체전 매달 획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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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8  1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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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대학 볼링부 노현정 선수(스포츠과학부 3년), 박연희 선수(스포츠과학부 3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노현정 선수(좌), 박연희 선수(우) 사진 : 이옥영 기자

 볼링 종목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볼링은 공을 굴려 반대쪽에 있는 핀을 쓰러트리는 게임입니다. 이집트 고분에서 나무로 된 볼과 핀이 발견됨으로써 이집트가 기원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독일에서 종교의식으로 행해졌지만, 이후 종교적 의미는 사라지고 스포츠로 자리 잡았죠. 
 우리나라의 볼링은 과거 1953년 6·25전쟁 이후 서울에 코리아 볼링센터(KBO) 설립을 기점으로 점차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각종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볼링 동호회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김수현, 아이돌 가수 찬열 등 인기 연예인들이 볼링을 시작하게 되면서 더욱 알려지고 있어요.
 
 많은 스포츠 중 볼링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노현정 선수 :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볼링장에서 처음 만나 결혼까지 하셨습니다. 볼링을 사랑하는 부모님 덕에, 저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볼링장에 다녔습니다. 주변 분들은 저를 모태 볼링이라고 불렀답니다.(웃음) 
 중학교 시절에 힘도 세고 덩치가 큰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취미로 다녔던 볼링장 이사님이 선수를 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 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연희 선수 :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사격을 시작했습니다. 사격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포츠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후 사격부가 사정상 없어지게 되면서 코치님의 추천으로 볼링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제33회 대한볼립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
 '제3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볼링협회가 주관합니다. 시합의 종류는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마스터즈로 나뉩니다. 각각 6게임씩 진행하고 여기서 진행된 게임들의 점수를 합산해 개인종합등수를 매기는데, 그중 10등 안에 든 사람들끼리 마스터즈를 진행합니다. 우리대학 볼링부 선수들은 모든 종목에 참여합니다.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 부탁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자랑할 만한 성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시합은 신입생들이 볼링부에 들어온 후, 첫 시합인 만큼 함께 의기투합해서 단체전 메달을 획득하고 오겠습니다. 물론, 개인전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볼링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습니다. 볼링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점수를 잘 내려면 자세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자세를 잡은 뒤 자신이 보내고 싶은 화살표(스파트)를 보고 공을 일직선으로 쭉 보내면 핀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직접 시범을 보여줘야 이해하기 쉬운데, 찾아오시면 보여드릴게요.(웃음)
 
 덧붙일 말씀 있으신가요?
 노현정 선수 : 항상 저희를 잘 챙겨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스포츠과학부 김동문 교수님, 김종식 교수님, 백재근 교수님, 이재보 교수님과 저희를 지도해주시는 김형태 감독님, 변신규 코치님, 김강혁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하트) 
 박연희 선수 : 주변 분들의 많은 응원에 힘입어 이번 시합에서 꼭 좋은 성적 내고 오겠습니다. 점점 더 대중화되고,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볼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옥영 기자 dhrtkd200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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