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듣다 보면 수강 인원에 비해 강의실이 좁은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강의실의 크기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일부 강의실은 좁다 못해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생겨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학생들은 스탠딩 책상을 이용하거나 의자에만 앉아 수업을 들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부족한 책걸상을 채우기 위해 책걸상을 옮기다 보면 소음이 발생합니다. 또한 단상과의 거리가 멀어 교수님의 말씀이 잘 들리지 않고 칠판도 잘 보이지 않아 수업에 집중하기도 어렵습니다.

 대학 당국은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실 배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좌석 간격이 넓고 넉넉한 강의실에서 교수님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수업 분위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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