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SW열정서포터즈'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9년 활동에 들어갔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SW열정서포터즈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사업의 활성화하기 위해 선발된 학생들로 올해 11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유병남 SW중심대학사업단장(경영학부 교수)을 비롯해 원대희 SW교육혁신센터장, 강선경 SW산업지원센터장(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이혜진 SW가치확산센터장(융합교양대학), 김성규 융합SW교육원장 등 담당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서포터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임명장을 받은 후, 서포터즈 활동 매뉴얼을 안내받고, 블로그 작성 방법 및 사진 촬영 노하우에 대한 특강에도 참여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의 얼굴인 SW열정서포터즈는 사업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홍보 및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을 포함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SW열정서포터즈 구성원들은 향후 활동의 정도에 따라 w-point 50점이 지급되며,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도 받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민지 씨(식품환경학부 4년)는 "교내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SW중심대학사업단의 사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해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1년까지 4년 동안 약 6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혁신, 성장, 가치 창출의 中心 W-JOBS'를 비전으로 미래 SW 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나영 기자 piny676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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