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해피니스'가 (사)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해피니스'는 연계활동 분야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감각통합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해피니스 홍덕기 지도교수(작업치료학과)는 "해피니스는 학과 봉사동아리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향후 커뮤니티 케어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로 훌륭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해피니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작업치료학과 학생 51명이 익산시 관내 7개 기관에서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다 감각 자극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프렌즈 해외 봉사(캄보디아, 7월 중)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으며, 공모 분야는 교육 및 문화체험, 지원활동, 연계활동 등으로 사업 선정 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애슬 기자 dldotmf3295@wku.ac.kr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