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부터 열전에 돌입한 '2019 W리그 축구대회'에 원광 축구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W리그는 우리대학 재학생 15인 이상으로 구성된 축구팀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가팀은 혈풍(스포츠과학부), 더원(경영대학), 블루킥스(중앙동아리), 일렉(중앙동아리) 등을 비롯해 총 20팀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8일 혈풍(스포츠과학부)과 아우토반(인문대학)의 경기를 시작으로 9일에는 히어로(스포츠과학부)와 푸티(의예과)가 대결을 벌여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날 10일에 진행된 경기는 카이저A(체육교육학과)와 엔터(경영대학)의 경기로 3:0, 포지션(경찰행정학과)과 사이렌(소방행정학과)의 경기가 2:1로 시합을 마쳤다.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황야(창의공과대학)와 FC하니(한의예과)가 0:0 무승부로 비겼고, 투혼(경영대학)과 카이저B(체육교육학과)팀이 2:1로 투혼이 승리했다. 이어 지난달 14일에는 혈풍(스포츠과학부)과 블루킥스(중앙동아리)가 1:0, 푸티(의예과)와 더원(경영대학)이 2:0, 리더스(사회과학대학)와 황야(창의공과대학)가 0:2, 블루엔젤(중앙동아리)과 GT(학군단)가 3:3 무승부로 비겼다.
 이어 이번 달 1일에 진행된 카이저B(체육교육학과)와 엔터(경영대학)의 경기는 3:1로 카이저가 승리, 혈풍(스포츠과학부)과 일렉(중앙동아리)의 경기에서는 5:1로 혈풍이 승리를 거머줬다. 2일에는 푸티(의예과)와 질주(창의공과대학)가 1:0, 리더스(사회대학)와 FC하니(한의예과)가 1:0의 결과를 거뒀고, 다음 날 3일에 진행된 경기에서는 카이저A(체육교육학과)와 카이저B(체육교육학과)가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지션(경찰행정학과)과 GT(군사학과)는 1:0으로 포지션이 승리를 했다.
 지난 4일에 열린 히어로(스포츠과학부)와 더원(경영대학)의 경기에서는 히어로가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6일 개최된 FC하니(한의예과)와 화랑(군사학과)은 2:0, 투혼(경영대학)과 엔터(경영대학)는 7:0, 블루킥스(중앙동아리)와 아우토반(인문대학)이 2:0으로 각각 하니, 투혼, 블루킥스가 승리를 했다. 이에 따라 W리그 축구대회는 오는 13일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14일, 본선에 오른 총 10개 팀의 결선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20일에 준결승이 열릴 계획이며, 이어 23일에 3,4위전과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옥영 기자 dhrtkd200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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