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당파싸움에 머물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권자들의 선거의식이 발전해야 선거가 공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안 나 (정치행정언론학부 4년)

 이번 선거부터 선거연령이 만 19세로 낮춰짐에 따라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런데 젊은 유권자층의 정치 관심이 저조한 것이 아쉽다.
 박 가 애 (영중어문학부 1년)

 선거는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선거조차 참여하지 않는 것은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조 아 름 (생활과학부 1년)

 이번 광역선거구제의 도입으로 우리나라 정치의 고질적인 병폐였던 지역주의가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정당 지지율에 따른 비례대표도 시행되기 때문에 각 정당의 공약을 꼼꼼이 살피고 유권자들이 투표했으면 한다.             
 송 영 훈 (한의학과 3년)

 정치인들이 선거기간만 되면 지방에 대해 갖가지 정책을 펼치며 관심을 쏟는데 그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반짝’하는 것보다는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제 희 (국제통상학부 1년)

 대학생들의 부재자 투표가 많은 가운데 나만큼은 투표에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당국에서는 투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를 했으면 한다.        
명 대 웅 (한국어문학부 2년)

 선거기간에만 관심을 보여주는 정치인들 때문에 사람들이 더 정치에 무관심해 진다고 생각한다. 초지일관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이 연 주 (디자인학부 2년)

 선거에는 사람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권자들은 후보들 선택에도 지연·학연과 상관없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이 상 욱 (유럽문화학부 1년)

 선거를 할 때 연고주의에 사로잡혀서 대표자를 뽑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 혜 진 (가정교육학과 2년)

 아침마다 울리는 선거유세 스피커폰 소리에 짜증스러울 때가 있다. 치열하고 과열된 선거유세는 오히려 유권자를 정치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이 희 광 (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 2년)

 5월 31일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의지가 모이는 날이다.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내 고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또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의 위업을 이루기 위한 좋은 날이 됐으면 한다.
강 동 훈 (인문학부 1년)

 5.31! 이제는 비방보다는 미래를 이야기할 때이다. 정치인들이 서로를 비방하는 그런 모습보다는 청렴한 모습으로 유권자에게 나설 때이다.
 윤 찬 열 (한의학과 3년)

 많은 이들을 대표해서 열심히 뛰겠다는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길 바란다. 지역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내세운 공약을 꼭 지키는 양심있는 모습을 기대한다.     
안 병 용 (복지보건학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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