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간담회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수 간담회는 대학본부에서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대학교당 백광문 교감, 강연호 교무처장(문예창작학과), 이형효 기획처장(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과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김덕중 법학전문대학원장과 강승식 법학전문대학원부원장, 심용재 리걸클리닉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변호사 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환경 개선을 강조하며 실천 방안을 마련할 것을 논의했다. 덧붙여, 판사 출신 형사법 실무 전임 교원의 충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맹수 총장은 "재정적 또는 행정적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75분 수업과 같은 수업 시간 조정은 교과 과정의 개편 등을 감안해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친 뒤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학과별 교수 간담회는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학 본부와 학과 간의 소통을 통해 학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상미 기자 sangmi040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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