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식당에는 밥을 먹을 때 불편함을 덜고자, 짐을 잠시 놓아두는 책상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책상을 이용하고 싶지만, 학생 수보다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용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오늘도 여기저기서 짐을 바닥에 내려놓은 채 밥을 먹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현재는 책상이 2개가 비치돼 있지만, 한참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상당수의 가방이나 짐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짐을 바닥에 놔두게 되면 위생상 더럽혀지는 것뿐만 아니라, 분실 위험도 있습니다.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작은 편의를 위해 책상을 하나 더 비치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학생들이 밥을 먹을 때 맘 편히 짐을 놓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고슴도치] 원 모어 테이블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19.06.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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