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제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 : 임지환 기자

 

 유아교육과가 주최한 제34회 유아교육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강의실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예비 유아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유아교육과의 전통적인 행사로, 졸업 작품 전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유아교육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유아교육과 강의실에서 졸업 및 과제 작품과 교구 판매 전시회를 열었다.
 이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는 인형극(외로운 곰과 오누이), 율동(빠샤메 카드,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어린이 뮤지컬(스마트폰 세상에 갇힌 동동이), 퍼포먼스(붐비나 춤 · 치어리딩 퍼포먼스), 동극(신비한 요술 부채) 공연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진행됐다.
 유아교육과 학회장 박솔빈 씨(유아교육과 3년)는 "유아교육제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찾아와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열심히 행사를 준비한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학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평소 학과 내에서 배운 이론적인 교수법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준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유아교육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서민주 수습기자 fpdls071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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