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73호 3면에 실린 '온전한 해방을 위한 용기'를 읽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라는 말의 유래부터, 사건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는 동안 슬프기도 했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할머니들이 내신 용기의 불빛을 환하게 같이 밝혀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위안부 기림의 날'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물론 세계 사람들에게도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될 때 일본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수아 (건축공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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