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교정을 걷다보면 빗물이 고인 웅덩이를 빠르게 지나가는 차량 때문에 기분이 상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교내 차량의 제한속도는 시속 20㎞/h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차량 때문에 웅덩이에 고인 물이 튀겨 불쾌해하는 학생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지요. 이럴 경우 공부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귀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지요. 또한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운전자와 보행자 둘 다 평소보다 더 위험하다고도 합니다.

 이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운전자와 보행자 서로가 평소보다 더욱 안전사고에 주위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안전 운행 속도를 지켜 안전한 캠퍼스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