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를 걷다 보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지만, 전동 킥보드는 어느새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정을 걷다보면 전동 킥보드를 탄 사람이 불쑥 나타나 깜짝 놀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한 밤에는 어두워서 부딪칠 뻔한 일도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차를 운전한다는 생각으로 보행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 운행하는 킥보드는 비상등을 켜놓거나 야광 스티커를 활용해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사고 위험 없는 캠퍼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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