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학생지원관 운영 상황 점검에 이어,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맹수 총장이 지난 5일 학생생활관 경비, 기계 관리 및 환경미화, 입사생 식당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맹수 총장은 지난달 28일 학생생활관 운영 상황 점검에 이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숙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식단을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학생생활관 운영관리과 직원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맹수 총장은 "지난달 생활관을 방문했을 때 여러분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쉬웠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건의해 달라"며,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열심히 뒷받침해 우리 대학 생활관이 전국 최고의 생활관으로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종사자들을 대표해 직능별 반장들은 "기숙사 입사생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거주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진형 기자 kiss741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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