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건물마다 비치된 정수기 옆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종이컵을 사용하려고 하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꺼번에 여러 장씩 꺼내 사용해버려 남아 있는 종이컵이 없기 때문입니다.
 종이컵을 낭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손해입니다. 지금처럼 종이컵을 계속해서 함부로 사용하다보면 정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소한 종이컵일지라도 따지고 보면 다 환경보호와 관련이 있습니다.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됩니다. 결국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 자신에게 돌아온 다는 것도 상식입니다.

 종이컵을 비롯해 화장실 휴지, 도서관 책, 컴퓨터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자신의 것처럼 여기고 아껴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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