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호 교수(경제학부)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에 지난 9일 위촉(연임)됐다.
 강 교수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에 이어 전라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혁신 융복합 단지 지정 및 육성 심의, 국가 균형 발전 5개년 계획 심의, 시·도 국가 균형 발전 시책 시행 심의, 지역 경제시책 운영 체계 평가·모니터링 등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혁신 역량 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강 교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컨설팅 전문가로도 참여해 사업 계획 수립·변경, 공간 전략을 고려한 디자인 컨설팅, 지역계획과의 연계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외이사, 전주인재육성재단이사, 김제시시정미래기획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3년 4월에 발족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지역 혁신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전략산업 진흥, 특별법 제정 추진, 지방 선진화 전략 수립 등이 주요 임무다.
 
임지환 기자 vaqreg@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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